한국GM 트랙스,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입력 2016-07-15 09:58  


한국GM은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가 올해 상반기 총 12만5042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 가운데 1위 자리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트랙스는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로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80만4977대가 판매됐다. 연도별 수출량은 2012년 4만2090대, 2013년 19만3764대, 2014년 22만2440대, 2015년 22만1641대로 해를 거듭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의 상반기 수출 1위 달성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을 전 세계 곳곳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랙스는 2013년 초 국내에 출시돼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기존의 1.4L 가솔린 터보 모델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1.6L 디젤 모델을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혜원 한域梁?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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